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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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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K 슈퍼마켓 방문하기-식료품 값 줄이기 위한 필수 코스 쿠알라룸루는에는 AEON몰, 이세탄, JAYA GROCER, VILLAGE GROCER, TESCO 등 대형 체인 슈퍼들이 입점해 있다. 물론, 지역마다 모닝 마켓도 있어서 식료품 구매의 선택의 폭은 넓은데, 오늘은 그중에서 NSK TRADE CITY 슈퍼마켓에 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현재 17개의 매장이 있는데, 내가 방문한 곳은 KLCC 주변에서 가장 가깝고 My town 쇼핑몰 근처이기도 한 NSK Peel Road 점이다. 만약 KLCC쪽에서 그랩을 타고 가게 되면 약 7링깃 정도 택시비가 나온다. 물론 지하에 주차장이 있어서 차를 가지고 와도 모닝 마켓과는 다르게 쉽게 주차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말레이시아답게 돼지고기는 일반 슈퍼 층에서 같이 판매는 안하고 한 층 아래로 내려가면 중국 식품..
세인트 레지스 쿠알라룸푸르(St. Regis Kuala Lumpur) 에서 호캉스 즐기기 세인트 레지스 쿠알라룸푸르는 KL Sentral 역 근처에 위치해 있다.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공항 열차(KLIA Express)를 타고 오면 KL Sentral역까지 오면 호텔까지 운행하는 셔틀 버스를 탈 수 있다. 셔틀 버스 타면 차가 막히지 않는 이상 5분 정도면 호텔에 도착한다. KL Sentral역에서 거리상으로는 가깝지만, 도보로 가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주변에 있는 힐튼이나 르메르디앙 호텔에 보다 살짝 위치가 애매한 면이 있다. 호텔에서 이메일로 받은 셔틀버스 시간표이다. 필요하신 분은 참고하면 좋겠다. 체크인 전에 2가지 요청 사항을 하였는데, 컨펌이 되었다고 버틀러 서비스에서 이메일을 받았음에도 전달이 되지 않아 체크인 시 재차 요청을 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사실 뭐 대단한 요청 사항..
필라테스 센터에 가다. 이 전 글에서도 잠깐 언급하였으나, 나는 목과 어깨 통증을 가지고 있다. 정확한 병명은 근막통증 증후군인데 병원 치료를 오랫동안 하였음에도 완치를 하지 못해 내가 마음잡고 시작한 방법이 바로 운동요법이다. 궁극적인 목표는 등의 근육을 단련해서 승모근으로 가는 부담을 줄이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에 있다. 사실 체력이 돌아온 후부터 한국에 있었을 때 PT를 통해 배웠던 운동을 쿠알라룸푸르에 와서도 혼자서 계속하고 있는데, 역시 바른 자세가 기본이 되어야지 근력 운동에도 더 도움이 될 것 같아 필라테스 센터에 등록을 했다. Discovery Pilates & Physiotherapy Center *주소: 243B Lorong Nibong Off Jalan Ampang 50450 Kuala Lumpur*연락..
Hotel Stripes Kuala Lumpur에서 옛 쿠알라룸푸르의 모습을 엿보다. 처음에 호캉스라는 말을 들었을 때, 진짜 재미있는 단어라고 생각했다. 처음 이 단어를 만든 사람에게 알 수 없는 경이로움(?)까지 느끼며 나도 그 문화에 동참 한지 어느덧 몇 년이 흘렀다. 말레이시아에도 세계 각국의 유명 호텔 체인이 들어 와있고, 쿠알라룸푸르는 현재 주메이라 호텔을 비롯한 체인 호텔들이 줄지어 공사 중에 있다. 내가 생각하는 쿠알라룸푸르 호캉스의 가장 큰 장점은 비용적인 면에 있다. 현재 링깃의 약세도 그 한몫을 하지만, 다른 나라의 5성급 호텔들에 비해 무엇보다 저렴하다는 것이 큰 장점인 것 같다. "Hotel Stripes는 처음 방문하는 건가요?" 그랩 기사분의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을 하니, 이 호텔 주변인 Jalan Kamunting 지역에 관해 설명을 해주셨다. 예전 영국 식민..
쿠알라룸푸르 Tung Shin Hospital에 가다. 2년 전 겨울, 갑자기 이명이 시작되었다. 그해 겨울은 유독 내게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힘든 한 해 였어서 그랬을까? 바람이 무척이나 매몰차게 몰아쳤던 날 저녁, 갑자기 한쪽 귀에서 소리가 사라졌다. 그리고 알 수 없는 소음이 찾아왔다. 노인이나 되어야지 걸리는 병인 줄 알았건만, 그때의 충격은 내게 이루 말할 수 없는 공포 그 자체였다. 이러다가 평생 한쪽 귀가 들리지 않은 채로 살아가는 건 아닌지 하는 불안감이 엄습했다. 그날 밤 초록 창에 몇 시간이고 이명에 관련 글과 병원을 알아보았다. 그리고는 다음 날 이비인후과를 찾아갔다. 다행히 청력에는 크게 문제가 없었으나, 병원에서는 이명은 하나의 병이라기보단 증상이고 약을 먹고도 낫지 않는 사람이 70%라고 하였다. 내가 행운의 30%인지는 약을 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