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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트라자야 메리어트- 연속해서 문제 터진 스위트룸 투숙기 푸트라자야 메리어트를 방문했다. 평소에 객실 가격이 비싸진 않는데, 내가 가고 싶은 날은 무슨 행사가 있었는지 객실 가격이 너무 올라 포인트로 예약을 하였다. 참고로 category 2인 호텔이라 포인트 투숙도 부담 없었다. 몇 년 전에 리노베이션을 했다고 들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월의 흔적이 참 많이 보였다. 체크인을 하기 위해 여권을 보여주니 직원이 "안녕하세요" 라고 한국어로 인사를 해왔다. 한 두 번 듣는 것도 아니지만 외국에서 한국어로 듣는 인사는 늘 깊은 인상을 남긴다. 객실은 6층으로 배정을 받아, 객실을 향해 아주 긴 복도 걸어가는데, 복도 공기에서 곰팡이 냄새가 너무 심했다. 에어컨이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아 환기라고 전혀 되지 않는 느낌이었다. 살짝 걱정되는 마음으로 객실 문을 열..
타이 오딧세이에서 마사지 받던 날 말레이시아에서 유명 마사지 체인점으로 오늘 소개 할 타이 오딧세이(Thai Odyssey)와 헬스랜드(Health Land)가 있다. --> 쿠알라룸푸르 르네상스 호텔 헬스랜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 르네상스 호텔 헬스랜드에서 해피 아워 마사지 받기 사실 헬스랜드에 비해서 타이 오딧세이 체인 가격이 더 비싸다. 특히, KLCC 수리아몰, KLIA2, 방사 쇼핑센터 등 몇 군데 지점은 일반 타이 오딧세이 지점에 비해 더 높은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어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아마 위치 때문이지 아닐까 싶다.) 두 체인점 모두 여러 번 방문해본 사람으로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전반적인 인테리어, 안내 데스크의 친절도, 청결 문제, 마사지사의 기술 등 타이 오디세이 지점이 낫긴 했다. 하지만, 가성비면에서 ..
쿠알라룸푸르 시내에서 버스타기- 터치앤고 카드 사는 곳과 충전 하는법 그랩 비용이 정말 많이 올랐다. 이유는, 그랩 드라이버를 하기 위해서는 일종의 교육과 면허 같은 것을 받아야 하는데 그게 비용과 시간을 잡아 먹는 일이라, 그랩 기사분들이 예전에 비해서 확 줄었기 때문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이나 비가 올 때 같이 이용자가 많은 시간에 그랩을 이용하려면, 예전에 비해 너무 가격이 너무 올라 은근히 택시비가 부담스러울 때도 있다. 일이 있어, 더블트리 바이 힐튼 쿠알라룸푸르 호텔이 있는 인터마크에 갔다가 KLCC를 가려 하니 가까운 거리인데, 확 오른 그랩 가격과 근처에 차가 없는지 10분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는 안내가 앱에서 보였다. 그래! 이럴 때는 버스가 정답이다! 물론 인터마크에서 KLCC까지 못 걸을 정도의 거리는 아니지만, 날씨가 덥기도 하고 해서 버스를 이용해보..
개인적으로 라운지가 참 별로인 JW 메리어트 쿠알라룸푸르 쿠알라룸푸르의 중심지 부킷빈탕에 위치해 있는 JW Marriott를 방문하였다. 파빌리온 쇼핑몰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관광지로서는 참 좋은 위치에 있는 호텔이다.물론 그만큼 호텔 주변은 이른 아침을 제외하고는 교통 체증이 심한 지역 중 하나이다. 보통은 그냥 로비에서 체크인을 하는데, 로비에 사람이 너무 많아 메리어트 앨리트 멤버라고 하니 클럽 라운지로 체크인을 할 수 있게 도와 주었다. 라운지에 들어서자 마자 직원이랑 눈이 마주쳤는데, 눈 인사 조차도 자리 안내도 해주지 않는다. 앞에 손님이 있어서 그러겠거니 해서, 일단 아무곳이나 자리를 잡고 앉아서 기다리기로 했다. (지금 다른 손님이 있으니, 다 마치고 안내해줄께라고 한마디만 해줬어도 인상이 좋지 않았을까 싶다.) 그런데 20분이 지나도 라운지 ..
두번 다시 갈일 없는 더블트리 바이 힐튼 페낭 여행기 8월, 지인의 페낭 방문 소식에 KL에서 지인을 만나기 위해 2박 3일 동안 페낭 여행을 가게 되었다. 급하게 잡은 스케줄이었는데, 다행히 버스 예매는 무사히 할 수 있었고, 지인이 머무는 샹그릴라 호텔은 이미 만실이라 예약이 불가능하여, 할 수 없이 근처 더블 트리 바이 힐튼 페낭으로 예약을 하게 되었다. --> 아에로 버스가 궁금하다면? - 아에로라인 버스 타고 조호바루로 여행 떠나기 익숙하지만 맛나는 기내식인 나시고랭까지 먹고 나니, 제법 여행 하는 기분이 났다. 중간에 온천으로 유명한 이포도 지나가고~ 여차 여차 5시간을 달리니 페낭에 도착 할 수 있었다. 페낭에서는 퀸즈베이몰에 있는 스타벅스 앞에서 내렸다. (참고로 KL에서 다시 돌아올 때도 같은 곳에서 탔다.) 퀸즈베이몰은 정말 큰 대형몰이라..
헤이즈의 공격은 아직도 ONGOING 지난 글에서도 언급하였지만, 헤이즈는 사실 3월에도 있었다. 하지만, 중간에 비가 오는 날이 많아서 체감이 적었다. (물론 뷰가 좋은 곳에서 보면 헤이즈가 왔는지 안 왔는지 정도는 그때도 충분히 알 수 있었지만 말이다.) --> 지난 3월에 쓴 헤이즈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 헤이즈 시즌이 돌아왔다.--> 지난 6월 조호 바루의 헤이즈 모습이 궁금하다면?- - 조호바루 르네상스 호텔 클럽 라운지 Feat 헤이즈 하지만 확실히 8월부터는 더욱 비가 오지 않아 도무지 공기 중에 먼지들은 사라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쿠알라룸푸르는 대도시라 헤이즈가 심한거 아니야?" 현재 헤이즈는 이기적인 기업들에 의해 인도네시아에서 자행되어진 화전 때문인데, 바람의 방향+ 비소식은 헤이즈의 수치에 영향을 준다. 따라서..
IQOS 말레이시아 샵 방문기-퍼블리카점 "iqos가 망가졌어. 강제로 금연이네" 쇼핑에는 통 관심도 없는 사람이 담배 기계가 망가지자 누구보다도 재빠르게 구글 검색을 시작한다. 옆에서 보고 있는 나로서는 그냥 웃길 뿐이다.다른 물건을 쇼핑 하러 갈 때는 그야 말로 나는 누구? 여긴 어디? 라는 얼굴로 다니는데 눈에서 빛이 나며 검색을 하는 모습을 보자니 모든 쇼핑은 역시 목적성이 커야 적극성이 나오지 않나 싶다. 그렇게 해서 방문하게 된 iqos 샵이다. 쿠알라룸푸르에 몇군데가 있는데, 그나마 가깝고 깔끔할 것 같은 퍼블리카 지점을 방문하였다. '뭐냐? 담배계의 애플이냐?ㅋ' 아이코스 담배를 잘 모르는 내게 애플샵 같은 느낌이 나는 가게였다. 원래 가지고 있던 기계는 한국에서 산 것 이었는데, 망가졌다고 하고 보여주니, 직원이 아직 워런티가 ..
쿠알라룸푸르 공항(KLIA)에서 태국 심카드를 미리 사서 여행 갈 수 있다고?(Updated on 28 Oct) 오랜만에 방콕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거의 1년 반 만에 가는 태국이었는데 여행 준비 하다가 환율을 보니 예전보다 태국 바트가 엄청 쌔져 있었다. '아~ 이러면 서울 물가랑 별 차이 없을텐데?' 쿠알라룸푸르에서 요새 부쩍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곳으로 외식을 하는 편이라 계산을 하면 할 수록 왠지 모르게 자꾸 비싸게만 느껴지는 태국이었다.하지만 이미 오래전 취소 불가로 예약을 해놓은 터라, 이제 와서 취소는 좀 그렇고 기왕 가는 거 즐겁게 가자는 기분으로 공항으로 향했다. 원래는 방콕 공항에 도착해서 심카드를 사려고 했는데, 휴가철이라 사람도 많을 것 같고, 방콕에 도착 하자마자 휴대폰을 사용해야 했기에, 혹시라도 쿠알라룸푸르에서 태국 심카드를 살 수 있는지 인터넷 검색을 하기 시작했다. '오! 있다!' ..
엘리트 멤버에게 해피 아워를 제공해주는 W 쿠알라룸푸르 with 수영장, 조식당, gym -->W 호텔 쿠알라룸푸르의 객실이 궁금하다면? - 트윈타워 뷰가 훌륭한 W 쿠알라룸푸르 호텔- 쿨코너룸 예전에도 잠깐 언급 하였지만, 몸이 아프고 나서부터 여행을 가더라도 주변에 운동 할 수 있는 시설을 찾는 게 하나의 습관이 되고야 말았다. 그래서 1박짜리 짧은 호캉스를 하라도 일단 운동복은 꼭 챙겨 넣는 습관이 생겼다. 12층에 마련된 FIT 이라는 공간에는 작지만 트레드밀, 아령 등 간단한 운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었다. 그리고 크지는 않지만, 같은 층 WET 이라는 수영장+bar 가 있었다. 물에서 노는 사람 보다는 주로 lounger에 누워서 책을 보거나 태닝을 하는 사람이 대부분 이었다. 사실 이 공간은 낮보다는 밤에 더 인기가 있는 핫플레이스로 바뀐다. 왜냐하면, KLCC 트윈..
말레이시아 항공 비지니스 MH38편 KUL-ICN 말레이시아 항공 골든 라운지에서 시간을 보내고, 비행기 탑승을 위해 게이트로 향했다. 말레이시아 항공은 비행기 타기 직전에 짐 검사를 다시 한번 하는데,낮 비행기라 사람이 적어서 그런가 기다림 없이 할 수 있었다. -->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항공 골든 라운지가 궁금하다면? - 말레이시아 항공 골든 라운지-쿠알라룸푸르 공항(KLIA) 이번에 탑승하는 기종은 에어버스 330 기종이다. 좌석은 1-2-1 인데, 혼자 앉아서 가고 싶다면 무조건 제일 앞자리 1A나 1K 좌석을 추천한다. ( 그 중에서도 또 고르라면 무조건 1K) 이유는 다리를 뻗었을 때 공간이 다른 좌석에 비해 편하기 때문이다. 자리에 앉자 마자 승무원이 웰컴 드링크를 주었다. 원래는 물 이외에는 잘 마시지 않는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M..
트윈타워 뷰가 훌륭한 W 쿠알라룸푸르 호텔- 쿨코너룸 "쿵쿵쿵쿵 ♬♪..." 내게 W호텔 하면 제일 떠오르는 이미지는 우버 스피커에서 나오는 힙한 음악이다. 어떤 호텔에 방문하면 호텔 로비 가득 퍼지는 향이 뇌리에 꽂힌다면, W 호텔은 청각이 기억하는 이미지가 강한 호텔이다. 개인적으로 지난 4월 Sunday Brunch를 위해 이 호텔을 방문했었고 투숙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위치는 참 좋은데, 가격이 다른 쿠알라룸푸르 호텔에 비해 매력적이지 않아서 방문을 미루고 있었던 참이었다. 만약 내가 말레이시아에 관광을 왔더라면 진작에 가봤을 것 같은데, 거주자 입장에서는 관광지로부터의 위치가 크게 중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어쨌든 8월 21일 현재도 쿠알라룸푸르는 계속되는 헤이즈로 정말 공기가 끝내주게 더러운데, 이날은 운 좋게 아주 잠깐 헤이즈가 걷혔었다. 1시 ..
말레이시아 항공 골든 라운지-쿠알라룸푸르 공항(KLIA) 한국으로 짧은 휴가를 떠가게 되었다. 말레이시아 항공을 이용할 예정이라 쿠알라룸푸르 1터미널에 도착했는데 확실히 여행 시즌이다 보니, 공항에 사람이 많았다. 말레이시아 항공은 하루 2편 쿠알라룸푸르-인천 구간을 운행하고 있는데, 체력적으로 힘든 밤 비행기보다는 오후 2시 5분에 출발하는 낮 비행기를 선택하였다.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낮 비행기보다는 밤 비행기가 훨씬 더 붐빈다. 아마 다른 도시에서 출발해서 쿠알라룸푸르 공항을 경유만 하는 사람도 많기 때문이 아닐까란 추측을 해본다. 나는 원월드 회원사의 비행기를 주력으로 타고 있는데, 한 때는 케세이 퍼시픽 항공을 주로 이용하다가 말레이시아로 이사를 하면서 주력 항공사를 말레이시아 항공으로 바꾸었다. 직항이라는 장점도 있었지만, 나의 경우는 비행기 시간 변경..